Name | 유성룡 | 2022-05-31 | ||||||||||||||||||||
Subject | [입시뉴스]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91개 대학 선정 | |||||||||||||||||||||
2022 ~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01개 신청 대학 가운데 서울대 등 91개 대학 선정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고려대ㆍ서울대ㆍ연세대 등 전국 91개 4년제 대학이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확정되어 전체 575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5월 31일 교육부는 전국 101개 대학이 지원사업을 신청하였는데, 이 중 선정 평가 및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91개 대학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선정된 91개 대학은 2022년과 2023년 2년 동안 재정 지원을 받고,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2024년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즉 유형Ⅰ은 ‘전형 운영 기본 역량을 바탕으로 내실화Ⅰ고도화 계획 평가’로 경희대ㆍ동국대ㆍ한양대 등 77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대학에는 평균 7억 원 내외의 재정을 지원한다. 유형Ⅱ는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 기반 구축과 운영 의지 평가’로 삼육대ㆍ울산대ㆍ홍익대 등 14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대학에는 평균 2.5억 원 내외의 재정을 지원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을 공정ㆍ투명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 박근혜 정부 때부터 추진되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평가 지표에 ‘고교교육 연계성’ 영역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교교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을 반영하였다. 이에 신청 대학들은 고교ㆍ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교사-입학사정관 학습공동체, 대입전형 개선 공동연구 등 고교교육 변화에 대비한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계획 등을 제출하였다. 그리고 이번 선정 평가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ㆍ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신청 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지원 유형과 대학의 소재지(수도권/지역) 및 모집 규모(대형/중ㆍ소형) 등을 고려하여 5개 평가소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대학의 대입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대입 평가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 고교교육 변화에 발맞춰 운영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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