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유성룡 | 2020-06-16 |
Subject | [입시뉴스] (코로나19 변경) 성균관대 논술 전형 학생부 비교과 반영 폐지 | |
성균관대는 2021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에서 10% 반영하기로 했던 학생부 비교과 영역인 출결과 봉사활동을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생부종합 전형의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수상경력과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축소하여 고3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성균관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 대입전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3 수험생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성균관대가 코로나19로 따른 조치로 2021학년도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에 있어서 일부 내용을 변경하였지만, 학생 선발 방법은 당초 발표한 것과 동일하게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고, 논술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30% + 비교과 10% + 논술고사 60%로 선발하되, 비교과 10%는 지원자 모두에게 만점을 부여하여 사실상 폐지하는 것이 된다.
성균관대는 재외국민 특별 전형에서도 어학 능력 자격 기준을 폐지하고, 면접시험이 필수적인 일부 모집단위에 한해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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