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이하 6월 모평)에 대한 이의신청에 대해서 모두 ‘이상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평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42개 문항에 대해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18일 6월 모평 정답을 발표한 이후 6월 21일까지 이의신청 80건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문제ㆍ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ㆍ중복ㆍ취소 등을 제외한 42개 문항 73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는 6월 모평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모두 ‘문제ㆍ정답에 이상 없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심의를 진행한 42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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